간만에 나들이 나가려고 하는데.. 데리고나가야겠다 싶었다.
과연 제대로 찍힐까 걱정되기도 해서 부랴부랴 필름을 뜯었다.

근데 또시작됐다. 멍....한 느낌...
필름 어떻게 끼워야 할것인가.....
또다시 그동안 봐왔던 리뷰들을 더듬더듬 되짚어보면서..
마침 전 주인이 다쓴 필름팩을 빼지 않고 보내줘서 도움이 됐다.

필름팩을 뒤집어보면...



70이 본체의 오른쪽 옆구리를 보면, 저기 노란색띠를 두르고 화살표표시가 있다.
그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앞쪽에서 갑자기 입을 벌린다.

저건 맨 위 사진에 보면 600필름의 꼬랑지다. 저부분이 필름팩의 아래, 그리고 밖으로 나오게 밀어넣어주면 된다.

이제 필름 장전 완료!!


서서히 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. 사진이 다 나올때까지는 대략 40초에서 1분정도.

노출조정 걱정이다. 이후로 찍은 2컷도 모두 샛노랗게 나온다는....
초점이 제일 문제.....
과연 몇번이나 찍어봐야 감을 잡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..
필름값은 되도록이면 생각하지 않기로했다ㅠㅠㅠㅠㅠㅠㅠ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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